세계 각국의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동향
정영근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과정연구실 실장 싸이월드 공감
현재 우리나라는 ‘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개정이 진행되고 있다. 금번 교육과정 개정은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표방하여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의성을 갖춘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자 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의 정책적 기본 방향으로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창의· 융합 교육, 핵심역량 반영 교육과정, 학생중심 교육과정 등을 들 수 있다(이광우 외, 2013: 4-6). 교육과정 개정은 금년 9월에 총론의 기본 골격이 발표되고 이를 기반으로 교과 등 각론의 개정작업이 착수되어 내년 하반기에 고시될 예정이다. 이 글에서는 이번 교육과정 개정의 기본 방향에 나타난 정책적 사항과 관련하여 외국의 교육과정 동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외국의 핵심역량 반영 교육과정의 동향과 미국 및 각국의 교육과정 동향을 살펴보도록 한다.
Ⅰ. 핵심역량 반영 교육과정 설계
학교교육을 통해 기르고자 하는 학습자의 전체적인 능력을 단편적인 지식 및 기능보다는 ‘역량(competency)’으로 정의하고 이를 반영하는 교육과정의 설계가 국제적으로 보급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역량을 반영하는 또는 역량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설계의 보급에 커다란 영향을 준 것은 OECD의 DeSeCo 프로젝트(1997∼2002)에서 제시된 ‘핵심역량(Key Competency)’라고 할 수 있다. 이 개념은 PISA 및 PIAAC 등의 국제조사에도 반영되어 국제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또한 유럽연합(EU)에서는 핵심역량을 독자적으로 정의하여 지역의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틀로 삼았다(勝野頼彦外, 2013: 13).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표 1>에서 보는 국가를 포함하여 많은 국가에서 핵심역량을 반영하여 국가 교육과정을 설계하였거나 구상 중에 있다. 구상 중에 있는 국가로 우리나라와 일본 등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 하반기 고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교육과정 개정작업에 반영하고자 추진 중에 있으며, 일본의 경우도 차기 학습지도요령(學習指導要領)에 반영하고자 ‘자질·능력’이라는 명칭 하에 검토하고 있다. 각 국가에서 교육과정 설계 및 구상에 핵심역량을 반영하고자 할 때 먼저 검토되는 것이 <표 1> 과 같이 어떤 핵심역량을 표방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표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표방하는 핵심역량의 요소가 국가마다 다양하다.
이 글에서는 DeSeCo의 핵심역량의 요소를 기준으로 각 국가가 표방하는 핵심역량 요소를 분류하여 <표 1>과 같이 제시해 보았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핵심역량’이라는 용어는 DeSeCo에서 제시하는 ‘Key Competency’에서 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표 1>에서 볼 때 많은 국가들은 DeSeCo의 ‘Key Competency’의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영국의 경우는 ‘Key Skill’, 호주(ACARA)는‘General Capabilities’, 캐나다(퀘벡주)는 ‘Cross-curricula Competencies’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들 모두 이 글에서 말하는 핵심역량으로 이해해도 좋을 것이다. 각 국가에서 제시되는 핵심역량의 요소를 특정 기준으로 분류하기가 용이하지 않지만 대체로 언어·의사소통 및 기술·정보, 사고, 자기, 타인과의 관계 등으로 관련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시된 핵심역량의 요소들이 명확하게 상호 배타적·독립적으로 형성되기 어렵고 일정 정도 중첩적 성격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시된 핵심역량의 요소들이 명확하게 상호 배타적·독립적으로 형성되기 어렵고 일정 정도 중첩적 성격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각국에서 교육과정을 구상할 때 핵심역량을 표방하고 반영하고 있지만 특히 교과 내용상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일랜드의 경우 핵심역량이 모든 교과에 스며들고 적용하도록 하여, 교과 간 통합적인 연계가 되도록 하는 촉매역할을 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예컨대 <표 2>와 같이 고등학교 연계 학년(Transition Year)에 적용하는 교과에서 5가지 핵심역량을 적용한 예를 찾아 볼 수 있다(김진숙 외, 2013: 110-111). 또한 <표 2>와 같은 아일랜드의 방식과는 달리 캐나다 퀘벡 주의 경우는 연관된 핵심역량을 내용체계에 표시하여 교사들과의 의사소통을 도모하고 있다(이광우 외, 2013: 18). 이 방식은 말하자면 각 교과의 내용 체계에 제시되어 있는 내용 영역별로 해당 또는 관련된 핵심 역량을 기호로 표시하여 제시된 내용의 영역에서는 어떤 핵심역량이 관련되어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각국에서 핵심역량을 표방하면서도 교과 내용상에 직접적으로 제시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마도 교과의 체계 및 계통에 따른 내용 구성에 연계 성격이 강한 핵심역량을 반영하는 것 자체가 용이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핵심역량은 교과의 내용 구성상보다는 교사의 수업 수준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핵심역량을 표방하고 안내하는 방향으로 제시되는 것으로 보인다.
Ⅱ. 교육과정 공통 기준으로서의 CCSS와 NGSS
구미의 학교 교육과정은 1980년대를 기점으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데, 그 변화는 학교 수준의 교육과정 개발(School Based Curriculum Development)에서 국가 교육과정(National Curriculum)으로의 이동 및 강화이다. 국가 교육과정은 1980년대에 들어서 미국을 비롯하여 영국, 호주, 스웨덴, 뉴질랜드, 노르웨이, 프랑스 등과 같은 OECD 가입국 대부분이 특히 의무교육 기간을 중심으로 모든 학생을 위한 ‘공통 교육과정(common core curriculum)’을 도입하고자 하는 시도였다(Piper, 1989: 3).


미국의 경우 국가 교육가정의 움직임은 1991년 4월 18일 부시(Bush) 대통령의‘미국 2000(America 2000)’에 의해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미국 2000’은 20세기 미국 학교개혁에 관한 전략을 제시한 것으로, ‘미국 학업성취도평가(American Achievement Test)’라고 하는 전국 단위의 시험을 개발하는 계획이 그 주요 특징으로 들 수 있다(鄭栄根, 1999: 221).
이러한 국가 교육과정은 80년대 이후 소위 ‘기준 운동(standards movement)’으로 이어졌고, 이 기준 운동은 PISA 등의 국제학업성취도의 낮은 결과 및 주마다 다른 교육과정 기준 통일의 필요성 등에서 전개되어 왔다.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최근 영어와 수학의 국가 공통 기준(Common Core State Standards, CCSS)이 2010년 6월에 발표되었다. 또한 미국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학생의 학업성취도 증대, 최신 업무를 위한 기초능력과 교육된 사회를 위한 과학 및 기술의 글쓰기 능력을 필요로 하는 전 국가적인 요구 등으로 새로운 기준이 요청되었는데(곽영순 외, 2013: 11), 이러한 국가 사회적 요구에 따라 2013년 4월 9일 ‘차세대 과학 기준(Next Generation State Standards, NGSS)’을 발표하였다.


CCSS는 교과에서 모든 학생들이 반드시 알고 할 수 있어야 할 것을 기준의 형태로 제시하고 있으며, 그 목적과 기준 개발 원리는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즉 첫째, 학생들이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명료하고 일관된 이해를 제공하여 교사와 학부모들이 학생의 학습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며, 둘째, 대학에서 혹은 직장에서 성공하는 데 요구되는 지식과 기능을 반영하면서 탄탄하고 실생활에 적절하게 설계하고, 셋째, 이를 통해 미국의 학생들은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온정덕, 2014: 53). CCSS의 이러한 목적 및 기준 개발 원리 가운데 특히 주목 되는 것은 내용의 ‘엄격성(rigorous)’의 강조이다. CCSS에서는 ‘엄격한 내용’이 강조되는데 이것은 고등사고기능을 통한 지식의 적용을 포함시켜서 21세기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으로 제시된다(온정덕, 2014: 54).
교육과정 분야에서 적절성(relevance)의 태생이 ‘학습자’ 측면에 중심을 두었던 것이라면, 엄격성은 ‘교과 학문’에 가까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엄격성은 교과의 개념 체계 및 절차·방법, 적용에 부합되는 내용을 구성하여 교과를 교과답게 충실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 1990년대에 비롯된 미국의 국가 교육과정 공통 기준 운동에서 특히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이광우 외, 2014a: 24).
미국의 수학 국가 공통 기준 선정 원리에서 교과 내용의 엄격성과 고차적 사고 기능을 통한 지식의 적용이 강조되고 있는데, 엄격성은 주요 소제(topics)로부터 개념적 이해(conceptual understanding)와 절차적 기능과 유창성(procedural skill and fluency), 적용(applications)이 동일하게 강조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김경자, 2014; 이광우 외, 2014a: 24;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3: 11).


NGSS의 기본적인 개념 틀은 물상과학, 생명과학, 지구 및 우주과학, 공학, 기술 및 응용과학 등 네 가지 주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각 주제별로는 세 가지 주요 항목을 제시하고 있는데, 첫 번째는 수행 기대(performance expectation)로 학생들이 알고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진술이다. 두 번째는 기초(foundation)인데, 기초 항목은 수행 기대를 과학과 공학 실행(Science and Engineering Practices), 학문적 핵심 아이디어(Disciplinary Core Ideas), 연결 개념(Crosscutting Concepts) 등 세 가지 차원과 관련되어 있다. 세 번째는 연관성(Connection)인데, 같은 학년 수준의 다른 학문적 핵심 아이디어와의 연관성, 학년 수준을 초월한 과목별 핵심 아이디어의 연관성, 공통핵심 주정부 기준과의 연관성을 설명하고 있다(곽영순 외, 2013: 14). NGSS에 제시된 수행 기대와 실행, 핵심 아이디어, 연관성은 특히 교과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데 대단히 중요한 시사를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수행 기대는 특히 국가 교육과정이 등장하면서 성취기준의 제시 방식의 중요한 요소로 다루어져 온 것인데, NGSS에서는 아는 것을 적용하는 능력의 평가를 강조하기 위해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또한 수행 기대를 그것과 관련이 있는 영역과의 통합성 속에서 제시하는 특징을 지닌다(백남진, 2014a: 104). 학문적 핵심 아이디어는 핵심 지식을 나타내는 것으로, 적은 수의 학문적 핵심 아이디어는 많은 수의 주제(topics)를 피상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방지하고 교사와 학생이 각 아이디어를 깊이 있게 탐구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 과학과 기술공학의 ‘실행(practice)’은 핵심 기능과 관련된 것으로 과학적 탐구 과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용어에서 과정(processes)이나 탐구(inquiry), 기능(skills) 대신 ‘실행’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과학적 탐구에 참여하는 것은 기능뿐 아니라 각 실행에 구체화된 지식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연결 개념은 과학과 기술공학의 전 영역에서 핵심 아이디어를 통합하며 과학과 기술공학의 학문적 경계를 이어주는 것이다. 이 연결성은 다른 말로 관련성으로 이해될 수 있는 것으로 크게 영역 간 연결성과 지식 간 연결성이 있다(이광우 외, 2014a: 77-81).
이러한 ‘연결성’의 개념은 CCSS에서도 보여 주고 있다. CCSS에서 연결성은 ‘Coherence’의 용어를 사용하고 있고 이것은 학년 및 과정(courses)을 횡단 및 초월하여 사고하고 각 과정에서 있는 주요 주제(topics)를 연결시켜 주는 것으로 제시되어 있다(김경자, 2014; 이광우 외a, 2014: 24;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3: 11). 이러한 연결성의 개념은 학생들의 교과 계통적 학습과 함께 교과 통합적 학습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Ⅲ. 교육내용 구성의 동향
교육과정의 기본적 작업이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로 볼 때 교육과정의 핵심 과제는 교육내용을 구성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 교육과정에서 교육내용 구성의 중심은 교과이다. 80년대 이후 국가 교육과정이 강화되면서 교과내용 제시방식은 거의 모든 국가에서 성취기준식을 채택하고 있으나 그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국가마다 다소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의 각 국가의 교육내용 구성 방식에 대해 <표 3>과 같이 요약하여 설명해 볼 수 있다.


<표 3>에 나타나 있듯이 용어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국가에서는 소수의 핵심개념을 선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구체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모든 국가에서는 기본 개념(지식)의 이해와 탐구 및 문제 해결(기능)의 연결과 함께 영역 및 지식 간의 연결이 강조되어 있다는 것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외국에서는 모두 고등사고 기능을 통해 아는 것을 적용하고 문제해결을 하는 수행능력에 초점을 두고 이를 기준에서 진술하고자 하고 있다. 외국의 핵심개념은 특히 미국 NGSS의 ‘학문적 핵심 아이디어’, 캐나다의 ‘기본 개념(fundamental concepts)’, 호주의 ‘근본 개념(overarching ideas’, 싱가포르의 지식, 이해와 적용, 영국의 핵심 지식·핵심 기능 설정 등에서 볼 수 있다. 예컨대 미국 NGSS의 물상과학(PS)에서는 물질과 상호작용, 움직임과 안정성, 에너지, 파동과 정보 교환을 위한 기술에의 응용, 캐나다의 경우 물질, 에너지, 시스템과 상호작용, 구조와 기능, 지속가능성과 책무성, 변화와 계속성, 호주의 경우 규칙성 및 질서와 조직, 형태와 기능, 안정과 변화, 척도와 측정, 물질과 에너지, 시스템 등이 핵심개념으로 제시되어 있다(이광우 외, 2014a: 33). 핵심개념은 빅 아이디어(big idea) 또는 큰 개념(big concept)이라고도 칭하며, 전이가 높은 개념을 말하는 것으로(이광우 외, 2014b: 61), <표 3>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교과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데 핵심개념의 설정은 국제적 추세이기도 하다. 주목할 만한 또 하나의 커다란 추세로 ‘연결 개념’의 채택을 들 수 있다. 이 연결성 및 관련성은 교과 간 및 영역 간, 지식 간 등 분과주의 및 경계선이 명확한 교과 교육과정에서 종합적, 통합적, 융합적 학습을 도모하는 데 대단히 중요한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Ⅳ. 마무리
핵심역량에 대해서는 외국 대부분의 나라에서 이미 반영되었거나 반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나라의 이번 교육과정에서 핵심역량을 반영하는 교육과정을 구상하는 것은 국제적 동향에 비추어서도 시의성이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외국의 동향에서도 나타났듯이 핵심역량을 표방할 경우 핵심역량의 요소가 상호 배타적 및 독립적인 성격을 지니기 어렵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과도하게 범주화하여 제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과내용 구성에 있어서는 교과의 체계 및 계통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내용별 관련성을 확인해 줄 수 있는 정도로 고려하고 교사의 수업 수준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상의 문제를 보다 명료히 하면서 지원 시스템을 갖추는 방안이 고려될 필요가 있다.


또한 고착화된 우리나라 분과주의적 교과에 따른 지식편식의 학습상황의 개선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및 창의·융합 교육을 촉진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다. 다만 이번 교육과정에서 표방하는 문·이과 통합형 및 창의·융합 교육, 핵심역량 등이 학교현장에서 실천되도록 하려면 특히 교과 교육과정에 어떤 형태로든 반영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문·이과 통합 및 융합, 핵심역량 하에서 종래의 분과적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지만 교육과정의 정치학적 구도상 이러한 접근은 용이하지도 현실적이지도 않다. 따라서 종래의 교과선을 인정하면서 이번 교육과정에서 표방하는 상기의 아이디어가 실천될 수 있는 대안 모색이 요구된다.
그 대안으로 이 글에서 살펴 보았듯이 미국의 CCSS 및 NGSS를 비롯하여 각국의 교육과정 설계에서 도모되고 있는 ‘핵심 개념’과 ‘연결 개념’을 가져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교과의 계통적 학습을 기하면서도 교과 간의 융합·연계를 도모하여 학교현장에서 융합 및 통합, 핵심역량 수업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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