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교육포럼(WEF 2015)’ 개최와 한국의 역할
윤종혁 / 한국교육개발원 기획처장 싸이월드 공감
Ⅰ. 서론 : ‘2015 세계교육포럼’ 개최 의미
2015년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교육포럼(WEF 2015: World Education Forum 2015)’은 유네스코와 한국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21세기 교육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가 될 전망이다. ‘2015 세계교육포럼’은 1945년 세계인권선언을 시작으로 글로벌 교육진흥운동을 추진한 유네스코의 지난 70여 년간의 활동을 총합 집대성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1990년 이후 유네스코가 주도하여 실행한 범세계적 수준의 기초교육과 성인문해교육 보급사업으로서의 ‘모두를 위한 교육(EFA:Education for All)’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주최국으로서 우리 정부가 해야 할 새로운 글로벌 교육협력 및 실천과제를 제안하는 무대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정부는, 금번 ‘2015 세계교육포럼’이 지난 2000년에 열린 세네갈 다카르회의 이후 15년 동안 진행되어 온 글로벌 교육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2030년까지 전 세계의 글로벌 교육비전과 발전목표를 확정·출범시키는 시발점으로서, 또한 세계가 주목하는 교육 모범국이자 신흥 경제강국으로 부상한 한국이 해방 이후 지난 70년 동안 이룬 성과와 경험을 195개 유네스코 회원국을 포함한 지구촌 사회에 알리고 공유하는 자리로, 교육부를 중심으로 지난 3년 이상 유네스코 파리 본부와 협력·연계하는 방식으로 차분히 준비를 해왔다.


이번 ‘2015 세계교육포럼’에서는 지난 3년간 전 세계의 교육계 석학과 글로벌 협력 전문가, 경제계 및 정치계 거물들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합의한 교육어젠다가 공식적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2015년 3월 현재 Post-2015 교육의제 및 실천강령이 여러 측면에서 최종 검토되고 있으며, 가급적이면 지구촌 모든 국가가 포괄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전략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아울러 2015 인천 행동강령은 2000년에 제안한 다카르 행동강령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미래 글로벌 사회의 비전에 적합한 내용으로 쇄신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 정부는 유관 국내 연구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유네스코본부 등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제휴, 컨센서스를 도출해 가고 있다.


이번 ‘2015 세계교육포럼’은 개막식을 포함하여 각급 수준의 회의를 중심으로 하는 본 행사와 부대행사로 구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대체로 본 행사는 전체 회의와 주제별 토론회, 분과회의, 고위급 세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는 본 행사 기간을 전후로 하여 사전행사 및 병렬행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부대행사는 글로벌 NGO 포럼을 포함하는 소규모 국제포럼, 국내외 교육 관련 연구기관들이 주도하는 합동 세미나 및 국제심포지엄, 상설 전시회, 인천지역 교육유관 사업장 방문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하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우리 정부가 유네스코 등의 공동주최기구와 연계하여 추진할 국제프로그램 및 글로벌 교육의제 등에 대해 소개, 검토하고자 한다.
Ⅱ. ‘2015 세계교육포럼’과 글로벌 교육협력
1. 글로벌 교육의제 천명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2015 세계교육포럼’ 본 행사는 주로 EFA 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15년간 세계교육이 지향해야 할 의제를 확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즉, 2000년 다카르 선언에서 제안한 내용 중에서 어느 정도 달성했는지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교육협력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천 행사를 통해 확정될 Post-2015 교육의제는 그 동안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기구들이 주로 검토한 내용을 체계화할 것이다. 이를테면, 초등의무교육 이전의 유아교육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요람에서 무덤까지’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평생교육이념을 제안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 기반을 통해 초등 및 중등교육, 직업기술훈련, 고등교육, 교육재정, 교육정보화 등 다양한 교육분야 세부 영역을 심층 논의할 것이다.


‘2015 세계교육포럼’ 본회의에서 다루게 될 논의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제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매년 정례적으로 발간하는 ‘유네스코 세계교육현황 보고서’(Global Monitoring Report)의 핵심 내용 등을 검토한다. 이 보고서는 유네스코가 추진한 EFA 성과를 검토하고, 글로벌 교육협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세계교육 실태를 객관적으로 소개한다. 이를 통해 교육분야의 개발협력을 추진하고, 글로벌 교육발전 전략을 설계할 수 있다.


둘째, 교육분야 Post-2015 의제와 실천과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2014년 오만에서 열린 ‘선도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머스캣 선언 방식으로 7대 교육혁신 과제를 제안한 바 있다. 이를 포괄적으로 계승·수용하는 절차를 거쳐 ‘2015 인천 세계교육선언’으로 확정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심도 있는 출구전략과 실천 강령 등을 확정, 공식 발표하게 된다.


셋째, 글로벌 교육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모범 국가 사례로서 한국교육의 과거 및 현재,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는 특히 전 세계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을 지원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시금석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동시에 신흥 교육강국의 이미지를 살려 글로벌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세계 교육비전을 주도하는 측면에서 한국의 미래교육을 구상하고자 한다.


넷째, 인천 송도선언으로 공개할 ‘Post-2015 교육 어젠다’(가칭)에 대한 실천전략과 추진 로드맵을 검토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유네스코 및 세계은행, OECD 등의 국제기구는 총력 결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선진 공여국이 교육협력을 위해 선행해야 할 과제와 후발 신흥국과의 선도적인 교육협력 전략도 검토될 것이다. 동시에 개발도상국이 교육혁신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발전전략 등도 구체적으로 제안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Post-2015 인천송도 선언’의 향후 조치 등과 관련하여 전 세계 교육기구 및 교육계 전문가 사이에 치밀하면서도 협력적인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는 주로 유네스코 ‘선도그룹 위원회(Steering Committee)’를 중심으로 개발도상국에 대한 교육개발협력 구상, 그리고 세계시민교육 등의 쟁점을 2015년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Post-2015 MDGs’ 전체 의제로 구축하기 위한 전략회의 성격을 강하게 가진다.
이미 지난 2014년 12월 UN은 종합보고서 「2030년까지 가는 숭고한 노정」을 통해 ‘Post-2015 개발의제(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예비안)’를 제안하였다. 보고서 속의 SDGs 17개 목표 중의 네 번째 목표로서 ‘포괄적 교육과 평생학습의 기회 보장’이 교육분야 개발의제를 대표하고 있다. 그러므로 ‘Post-2015 인천 선언’을 통해 UN의 SDGs와 결합할 의제로서‘세계시민교육’이 차지해야 할 역할과 위상을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다.
2.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한 개발협력 전략
세계시민교육은 글로벌 사회가 선도하는 시민의식과 역량을 발현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유네스코는 한국 정부가 제안하고 UN이 발전시킨 글로벌 협력 차원의 세계시민교육을 의식한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 정부는 세계시민교육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고 글로벌 사회에서 선도하는 교육실천 개발전략으로 촉진시킬 예정이다.


앞으로 세계시민교육은 학교교육 영역을 넘어서서 국가 간의 협력과 상호작용을 통해 글로벌 의제로 정착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둘 것이다. ‘2015 세계교육포럼’은 Post-EFA 전략, 즉 모든 이를 위한 교육이 최우선 과제로서 전제되며, 그에 따라 세계시민의식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세계시민의식(Global Citizenship)’은 글로벌 지구촌에 대한 소속감과 인류를 향한 연대의식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므로 세계시민교육은 유네스코가 그간 주장해 온 ‘더불어 사는 교육(Learning to Live Together)’, 그리고 ‘모두를 존중하는 교육(Teaching Respect for All)’을 핵심가치로 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이 추구하는 기본원리는 교육이 기본적인 인권이며, 인간의 자아실현을 통해 평화, 지속가능한 발전, 성 평등, 지구환경, 책임 있는 시민의식 등을 포괄한다. 이는 글로벌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인지 역량, 사회정서 역량, 신체 역량 등을 포함하는 개인의 성장과 협동심, 배려, 동정, 끈기와 인내 등의 감성 역량을 조화시킨다. 세계시민교육은 학생을 포함한 일반 시민이 인류 공동체를 포함하여 지구촌 사회에 대해 책임감과 참여의식을 강조하고, 초국가적인 사회운동을 진작하는 학습공동체를 구상한다. 그러므로 세계시민교육은 세계체제에 대해 의식하고, 글로벌 사고와 지역적인 실천을 연계하는 전략을 통해 세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자각과 참여의식을 강조한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교육개발원은 ‘2015 세계교육포럼’을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세계시민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즉, Post-2015 체제의 핵심 교육의제로서 세계시민교육의 후속 조치와 중장기 실천 로드맵 등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그래서 이번 ‘2015 세계교육포럼’에서 구체적으로 학습자 연령대별로 세계시민교육의 주제 및 교육과정 편성 등을 구상하고, 세계시민교육 개념을 명확하게 규정하여 새로운 교육의제로 확정할 것이다.
3. 한국교육의 글로벌 협력과 특별세션 구상 전략
2015년 5월 20일 한국 정부는 세계교육포럼 주관 개최국으로서 본회의 제3차 전체회의를 통해 참석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국교육 특별세션을 운영하고자 한다. 당일 세션의 주제는 ‘교육을 통한 개발(Education Drives Development)’(안)으로서 한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 국가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이 세션이 특별히 주목을 받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측면으로 이해할 수 있다. 첫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제국주의 압제로부터 해방된 신생 독립국 중에서 21세기 이후 교육역량 개발을 통해 신흥 선진국으로 진입한 대표적인 사례이기 때문이다. 둘째, 지난 1세기 이상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체제 간의 노골적인 체제 대립을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교육혁신 성공 사례를 제공하였다, 셋째, 21세기 이후 수원국의 입장을 벗어나서 다른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교육분야 모범 선진국이라는 것이다.
사실상 한국은 지난 70년 동안 민족 분쟁 및 체제 위기 상황의 교육을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이는 대부분의 신생 독립국가가 체험할 수 있는 교육발전과정을 선도적으로 실천한 경험에서 찾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한국은 독일과 일본이 무장해제상태에서 맞이한 미군정의 교육개혁 추진사례도 공유하였으며, 미소 냉전 이데올로기 대립을 근간으로 하는 내전 체험에서 전시 교육체제도 구축한 바가 있다. 특히 1954년 이후 초등의무교육을 완성하기 위한 국가교육개혁을 기반으로 하여 국가가 선도하는 각종 교육개혁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가 있다. 이런 모든 성과는 곧바로 국가경제 발전과 연결되면서 한국이 선진경제화 사회에 진입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국의 전통교육문화 성과가 OECD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사회가 관심을 보이는 ‘교육열’ 이슈로 정착된 것도 이에서 비롯한 것이다. 현재 글로벌 사회에서 한국은 1950년 한국전쟁 이후로 지난 60년 간 교육에 대한 집중 투자와 국민의 교육열을 기반으로 개발도상국 출신의 신흥 공여국으로 주목받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은 1990년대 이후 글로벌 사회가 요청하는 ‘세계화’에 동참하면서 OECD 회원국으로서 글로벌 교육혁신의 기반을 다진 국가로 평가된다.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교육의 발전이 없었다면 이러한 사회·경제적인 발전이 가능했겠는가 하는 논의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더구나 최근 최빈국 및 개발도상국들은 한국의 교육개발 사례를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하고 있으며, 국제 수준의 각종 학업성취도(PISA, TIMSS) 성과 등으로 인해 선진국 및 국제기구 등의 교육 관계자들도 벤치마킹 사례로 보고 있다.


그러므로 이번 특별세션 발표회는 글로벌 사회에서 한국교육의 역할과 기능을 모색하며, 향후 글로벌 미래 교육전략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교육개발원은 특별세션에 들어갈 한국교육의 성과 및 미래 전망에 대한 세부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과 경제, 국제개발협력 등의 글로벌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세션 구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의 교육특성을 강조하면서도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 발전교육을 결합한 글로벌 미래 교육혁신을 제안할 것이다.
Ⅲ. 부대 행사를 통한 한국교육의 발전경험 공유전략
‘2015년 세계교육포럼’은 전체회의 이외에도 6개 세션에 걸친 주제별 토론과 20개 세션의 분과회의가 본회의 일정으로 구성된다. 그 중에서 주제별 토론은 ‘모든 이를 위한 교육’(EFA)과 연계된 폭넓은 교육쟁점을 논의할 것이다. 주제별 토론은 교육의 형평성과 양성 평등, 갈등과 위기 상황의 교육, 교육재정, 교수-학습, 변화를 위한 교육 등으로 구성될 것이다. 특히 여성의 교육지원과 관련된 성 평등교육, 소수자 및 분쟁 지역 등의 교육재건, 평생교육 이념에 바탕을 두는 양질의 교수-학습전략 등이 핵심 개선전략으로 부각될 것이다. 또한 20개 분과회의 중에서 10개는 기존 EFA 교육의제와 지표 달성을 검토하며, 나머지 10개 세션은 이후 2030년까지 실천할 행동강령에 대해 점검할 것이다.


그리고 한국 정부는 2011년 부산 세계원조총회 교육분과 행사 및 2012년 APEC 경주교육장관회의 등 글로벌 교육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부 등과 함께 국제행사를 주관하는 방식으로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2015년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인천 세계교육포럼의 사전 행사 성격으로서의 국제포럼과 전시회, 기관방문행사 등을 구상·실천하는 전문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부대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한국 정부는 이미 2014년 9월부터 인천광역시, 인천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과 상호 양해각서 체결 방식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하였다.


국제포럼은 유네스코가 NGO 포럼을 별도 사전 행사로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은 교육 관련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포럼 의제 및 한국교육 특별세션과 연계하는 다양한 국제포럼을 준비할 것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사전 국제포럼 주제로서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 창의성, 역량, 혁신’ 구현을 위한 정책 대화”를 통해 글로벌 미래 교육전망을 제안할 것이다. 이 포럼은 주요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세계은행, OECD 등의 핵심 교육계 인사가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하여 한국의 교육계 전문가와 글로벌 교육혁신을 논의할 것이다. 특히 이 국제포럼이 주목받는 이유는 2014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한국-세계은행 교육혁신 심포지엄’에서 제안한 창의역량 구축 교육혁신 전략을 전 세계에 구체적으로 소개·전파하는 창구 역할을 하는 점에 있다. 이는 한국의 창의적인 교육혁신 전략이 국제기구 등을 통해 선진국을 포함한 글로벌 사회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교총, 육아정책연구소,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장학재단, 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 여성가족부·청소년정책연구원 등이 사전 국제포럼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주로 유아교육, 평생교육, 고등교육, 학습평가, 직업교육훈련, 청소년 역량개발, 세계시민교육, 인성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국교육의 글로벌 공유전략을 제안할 것이다. 이와 같은 한국의 교육혁신 사례를 검토·공유함으로써 이같은 논의 내용이 향후 2030년까지 세계 교육발전전략을 설정하는 원천기술로 작용할 것이다. 아울러 한국은 ‘2015년 세계교육포럼’을 통해 글로벌 교육혁신 실천과제를 완성하고 이를 전 세계에 전파·보급하는 유네스코 세계교육전략과 공조해야 할 것이다. 이번 ‘2015 세계교육포럼’ 개최를 통해 그 동안 축적해온 한국교육의 노하우를 글로벌 사회에 헌사하고,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추진하는 Post-EFA 전략을 선도할 수 있는 교육 모범국의 위상을 정착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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